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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둣길이란?

  •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5-08-07 조회수 : 3,070

노둣길_1.png

바다가 잠든 듯 고요한 아침, 물결이 서서히 물러나면 

한 줄기 길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이 길이 바로 기점·소악도의 노두길입니다.


노두길은 썰물 때만 걸을 수 있는, 

바다가 허락한 특별한 통로입니다.
밀물엔 바닷속에 감춰져 있다가, 

물이 빠지면 섬과 섬을 이어줍니다.

돌로 차곡차곡 쌓아 만든 길 위를 걸으면, 

마치 바다 한가운데를 걷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길을 따라가면, 12사도 예배당이 순례자를 반깁니다.
바다와 하늘, 그리고 섬마을의 시간이 천천히 흐르는

이곳에서 자연이 만든 시계에 맞추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기점·소악도의 노두길은 단순한 길이 아닙니다.
섬과 섬을 잇는 사람의 손길,

그리고 바다와 시간을 잇는 자연의 선물입니다. 


‘노둣길’은 바다와 바다 사이, 섬과 섬 사이를 잇기 위해

주민들이 갯벌에 돌을 하나씩 놓아 만든 전통의 길입니다.

기점·소악도 노둣길은대기점도, 소기점도, 소악도, 

진섬, 딴섬 등 5개의 섬을 잇는 약 1.98km의 바닷길로 

조성되었으며, 현재는 트레킹·순례길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왜 특별할까?

  • 하루에 두 번 물에 잠기고, 두 번 다시 드러나는 길

  • 사람의 속도, 바닷물의 속도, 자연이 함께 어우러진 길

  • 12개의 작은 예배당을 잇는 순례길의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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