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맘대로 골라 떠나는 여행
신안 가고싶은섬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생각하는 집
노둣길을 배경으로 마을 동산에 위치한다. 두 개의 높고 둥근 지붕이 있는 건축미술 작품으로, 단단하고 아름다운 외관이다. 길고양이들을 섬의 수호신으로 상징화 밀물과 썰물을 해와 달로 해석하여 공간을 구분, 돌절구, 여물통 등 주민의 삶과 풍경을 작품에 담았다. 발굴된 유물처럼 보이는 십자가 등을 설치하여 사유하는 작은 공간으로 꾸몄다.